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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예배로 이어진 소중한 인연
2020-03-26

[해외현장

함께 예배해요툭툭이 기사 반디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예배로 이어진 소중한 인연

 

 

주일이 되면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직원들은 더 바빠집니다.

8시에 직원들과 꿈퍼 학생들의 예배로 시작하여, 10시가 되면 40-1시간이 넘는 곳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흙바람을 맞으며 이동합니다.

세 팀으로 나뉘어 가는 곳 중 쓰록뿌억교회팀은 매주 툭툭을 이용해야 합니다.

 

툭툭이 기사 반디

 

그와의 인연의 시작은 예배를 드리러 오갈 때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지만 길이 멀다는 이유로 

바가지를 씌우는 툭툭이 기사들과 실랑이를 하는 것이 마음이 좋지 않아 봉사팀이 왔을 때 예약했던 기사에게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하루 여행팀을 받으면 벌 수 있는 돈을 포기하고 먼 곳으로 가는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어 주는 반디,

결혼을 하고 얼마 전엔 아이가 태어나 돈이 많이 들 텐데도 우리가 연락이 늦으면 먼저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우리를 내려주고 난 후에는 예배가 끝날 때까지 툭툭 위에 해먹을 설치하고 그 안에서 기다리던 반디를 보며,

직원들은 마음속으로 반디도 함께 예배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지난 최근에 말씀을 듣는 아이들 뒷자리 기둥 옆에 반디가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더워서 잠시 앉았나 싶었는데 예배가 시작되면 항상 앉는 자리에 앉아 말씀을 듣는 것 입니다.

 

단체사진을 찍자하니 쑥스러워 하지만 싫지 않은 얼굴입니다.

다음부터는 성찬의 전례도 함께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말로 하는 전도가 아니어도 진실은 통하겠죠.

캄보디아 이 땅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이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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