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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캄보디아에 ‘경기-다일 직업기술학교’ 문 열어
2021-06-29

다일공동체 캄보디아 씨엠립분원, 경기도와 손잡고 직업기술학교 완공 
‘다일공동체’는 최일도 목사의 ‘밥퍼’ 사역으로 더 유명한 국제 NGO단체다. 1988년, 최 목사가 서울 청량리역 인근 쌍굴다리에서 굶주린 이들에게 밥을 퍼준 것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국내외 12개국 21개 분원에서 ‘다일공동체’라는 이름 아래 ‘밥퍼’, ‘빵퍼’, ‘꿈퍼’ 등 현지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가족들을 위한 범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 다일공동체 씨엠립분원(원장 석미자)에서 일년여간 공을 들인 끝에 새로운 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손잡고 현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설립한 ‘경기-다일직업기술학교’로 현지 교명은 ‘캄보디아 스와이덩꿈 직업기술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이 사업은 ‘2020년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 학교 건물 공사가 시작된 지 7개월여 만인 지난 5월 초 강의실 3개와 실습기자재실, 회의실, 교무실 등으로 이뤄진 2층짜리 학교 건물이 완공됐다. 



금년 초 임시 개교 당시 경기-다일 직업기술학교 봉제미싱학과 실습실의 수업 모습. 최근 씨엠립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당분간 현장 실습 수업 대신 온라인 이론수업으로 잠정 대체된 상태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현재 이 직업학교는 뷰티 미용학과(정원 40명), 재봉미싱학과(정원 30명), 2륜 원동기 정비기술학과(정원 30명) 등 총 3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제한된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인원 실습교육과 온라인 이론교육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금년 5월로 예정됐던 개교식은 코로나 탓에 내년쯤으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개교 첫 해인 올해 입학한 청년들 중 상당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이다. 학생 대부분은 씨엠립 주정부 사회부 당국과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신분으로 선발됐다. 그 외에도 힘든 가정 형편 탓에 정규교육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또는 보다 나은 직업과 삶을 찾기 위해 이 학교 문을 두드린 30대 만학도들도 적지 않다.  

학생들이 매월 내는 수업료는 8불로 거의 무료나 다름없다.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나머지 부족한 학교 재정 및 운영 관리비는 다일공동체측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초빙된 뷰티미용헤어강사가 현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석미자 다일공동체 씨엠립분원장은 “우리 학교 강사진은 이론과 현장 실습경험이 풍부한 한국과 캄보디아 출신  전문 강사들로 구성됐으며, 넓고 쾌적한 교실에 최신 실습 기자재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 힘든 가정환경에서도 꿋꿋이 잘 자란, 도전정신과 용기로 가득 찬 캄보디아 청년들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학교에 많이 지원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교측 관계자는 “정상적인 오프라인 수업은 현지 정부가 목표 계획한 금년 11월 ‘집단면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시기부터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입학상담은 언제든 가능하다. 우리 학교는 장학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교민사회가 많은 홍보와 추천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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